야탑 Mr. Pizza

 

비가 주말내내 추적추적 내린다.

 

몇주째 비가 내리니 여러번 해먹은 전이 이젠 물리기 시작했다.

 

뭐 다른거 없을까 생각하던 찰라 야탑역 미스터 피자에서 샐러드바 무료 이벤트를 하고 있는것이 생각이나네...그래서 오늘은 서양 부침개를 먹어보기로 했다.

 

 

 

 

 

주말이라 카메라를 어디다 대놓고 찍을수가 없을만큼 사람이 많았다.

 

어쩔수 없이 테이블과 천정..컷..TT;

 

젊은 사람들이 말그대로 버글거렸다.

 

우리는 프리미엄피자와 무료 샐러드바를 먹으려고 했는데

 

우리가 클래식피자 하나와 스파게티 그리고 샐러드바 음료수를 따로시키고

 

할인 받는거와 가격이 별반 차이가 없는지라..그냥 먹고싶은거 시켰다.

 

 

 

옛날보다 샐러드바의 퀄리티가 좋아진듯하다.

 

좋아하는 과자가 많았다는거..^_________^

 

 

그외 샐러드는 변함없는 메뉴로 구성

 

 

닭고기 완자와 소고기 완자볼이 있었는데 처음은 맛있었는데..많이 먹을건 못됨..

 

 

 

4그릇이나 먹은 요거트..옛날보다 질이 좋아 졌다..확실히..

 

 

 

 

 

 

 

오늘 주문한 것중 가장 맛있었던 스파게티~~~

 

짭쪼름한게 인스턴트 스파게티의 맛이 역력했지만..오랜만에 먹으니 맛났다.

 

 

 

오~~ 기름지다~~

 

 

샐러드바와 스파게티로 이미 배가 불렀기 때문에..피자먹으러 와서

 

피자는 찬밥신세~~

 

하지만 의외로 비오는 날 피자는 ..비오는날 부침개만큼 어울리는 조합이었다

 

우리집 새로운 풍속이 생길듯..

 

"비도 오는데 피자나 먹으러 갈까??"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