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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쇼

삼척여행과 추암가든

시댁 형제들 계모임으로 삼척에 모였습니다.

 

삼척에는 큰형님과 윗동서께서 함께 식당을 운영하고 있어서 그곳에서 모이게 되었습니다.

 

삼척에 모인김에 추암해변과 촛대바위 레일바이크 체험을 해보려고 계획중입니다.

 

 

 

여기가 바로 추암가든입니다.

 

조금 오래된 건물이긴하지만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었습니다.

 

 

표정이 가관인 꼬마 동상

 

 

통나무집으로 카페가 있는데 지금은 운영되고 있진 않지만 조망간 운영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가게 옆에 키우고 있는 오골계

 

 

순두부를 전문으로하는 식당이지만 오리백숙이 유명하다고 합니다.

 

물론 이날 저녁에 오리백숙 먹었고요

 

가족이라서 하는 이야기가 아니고 정말 맛났습니다.

 

순두부도 맛있었고요

 

 

옆에건물은 민박용건물입니다.

 

건물뒤에 잔디밭이 있어서 단체로 워크샵오시는 손님이 많다고 합니다.

 

그날도 동창회 손님이 오셔서 축구도하시고 노래방에서 노래도 부르시고 가셨습니다.

 

 

 

개업 3~4 개월째인데 요즘 손님이 많아져서 모든방을 다 연다고 하셔서 감사했습니다.

 

 

 

추암가든을 끼고 걸을수있는 산책로

 

 

 

추암가든이 아니라 시크릿 가든이라고 이름을 바꾸고 싶을정도로

잔디밭이 좋았습니다.

 

 

족구 축구 다 가능합니다.

 

오호 봄이 절정이었습니다.

 

 

 

드뎌 나온 오리백숙

 

뼈가 녹아있을정도로 푹 삶겼습니다.

 

 

설정 샷^^

 

다 먹은뒤에 오리와 함께 생을 마감한 백숙이 나오는데 밑바닥까지 긁어 먹을정도로 맛났습니다.

 

 

요건 큰아주버님께서 특별히 공수해오신 가리비

 

세상 최고의 맛이었습니다

 

 

추암가든에서 꼭먹어봐야하는 순두부입니다.

 

비법이 있다고 하는..국물맛이 끝내줍니다.

 

그리고 찰진밥을 먹을수 있는 돌솥밥도 있구요

1000원이 공기밥이면 2000원에 돌솥밥을 먹는게 훨씬 낫겠죠~~

 

추암가든에서 보낸 1박2일 기억에 오래오래 남겠습니다.

 

밥도먹었으니 이제 촛대바위와 레일바이크를 타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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