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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이야기

야탑3동주민센터 영어강좌

 

야탑3동 주민센터 3분기 영어수업이 시작했다.

 

파고다를 갈까하고 고민하다가 지난번 들었던 SLE 수업이 쫒아가기 힘들었던 기억이 있어

 

쉬운 수업을 배워보기로 했다.

 

학생은 30대에서 60대 까지 골고루 있었고

 

정원이 꽉차서 21명이 수업을 듣게 되었다.

 

 

 

 

교실은 야탑동 주민센터 2층 동아리방

 

 

 

한교실에서 여러가지 수업을 하는지 좀 지저분하긴 했지만..크게 신경쓰이진 않았다.

 

Jina Choi 라고 소개하시는 선생님은

 

미국에서 10년정도 사시고 박사 공부를 하시다 오셨단다.

 

발음도 괜찮았고 열정젹이신것 같았다.

 

 

수업은 기초회화로 진행되는데 꾸준히하면 디스커션까지 할수 있게 해주시겠단다.

 

교재는 Word by Word 이고 이 책으로 1년정도 수업 받을수 있을거 같다..

 

 

모든게 딱 좋았는데..

 

 문제가 무료라고 모집하고 돈을 걷는다는것이다.

 

다른곳은 3개월 간식비 1만원정도 걷었는데...

 

여긴..3개월에 3만원 이란다..

 

얼마는 선생님 드리고 얼마는 간식비로 쓰고...

 

이래도 되는건지 모르겠다.

 

아예 첨부터 수업료 얼마라고 하고 모집을하든지...간식비로 1만원정도는  이해가 되는데...

 

 

아무리 자율이라도 좀 그런거 같긴 했다...

 

그래서 그냥 파고다 갈까 하고 생각하다가...

 

센터수업이 한시간에 1250 이면

 

파고다는 한시간에 7250원 인걸..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 한댔나.. 그래서 책 신청하고 수업은 계속 듣기로 했다.

 

일주일 두번 영어 노출이 꽤 도움될듯하다..

 

 

 

 

 

강의실앞에 요가 같은걸 가는 곳인데 여긴 아주 좋았다.

 

담에 요가나 생활체육같은걸 배워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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