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미사리에 위치한 비빔국수집
점심시간이라 길게 줄이 서있었다.
그리고 많은 바이커들이 자전거를 파킹하고서 한그릇 뚝닥 하고 가는곳
투박하게 썬 오이와 상추
한가득 찐한 양념
그러나 내가 먹기엔 눈물나게 매웠다.
실내 분위기는 좀 어수선했다.
하지만 주인아저씨는 사람좋으신 분 같았다.
좀 덜 매웠으면 자전거 탈때마다 매콤 달달한 이맛이 생각 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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