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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쇼

제주도 봄을 담아오다(3박4일 일정)

제주도여행 2박3일 같은 3박4일 중 첫날입니다.

 

2시 25분 비행기라서 다소 늦게 출발한 관계로 첫날은

 

1131도로를 따라 숲터널을 구경하고 정방폭포와 천지연 폭포를 보러갑니다

(서귀포로 내려가는 길중 하나 입니다. 네비를 찍으면 1135도로로 안내하기 때문에 잘 찾아야 해요)

 

중문단지를 한바퀴 돌아보고 싶기도 했지만..

 

일단 여러군데를 돌아보고 싶어서 중문단지는 이번 여행에서는 뺐습니다.

 

 

비행기에서 본 한라산~~

 

 

제주도의 가로수는 모두 저 나무 였는데

 

호주의 유칼립투스 나무 같기도 해서 이국적인 느낌을 줍니다.

 

 

여기가 1131도로의 유명한 숲 터널인데..

 

아직 나뭇잎이 많이 나지 않아..조금 횡해서 아쉽네요~~

 

하지만 상상은 할수 있었습니다. 아뭇잎이 꽉찼을때 정말 이쁠것 같죠?

 

이길은 한라산을 둘러서 가기 때문에 무척 구불구불합니다. 멀미주의!!

 

 

처음 도착한 곳은 정방폭포

 

 무척 궁금했었는데 수학여행온 학생들이 입구서부터 긴줄을 서있어서

 

들어가는것 포기하고 멀리서 구경만하고 돌아왔습니다.

 

멀리서 봐도 시원하구나~~

 

 

정방폭포와 가까운데 있는 천지연 폭포

 

여긴 졸업여행때 와봤지만 다시 와도 좋았습니다.

 

봄의 기운이 느껴지는 정원을 걷는 기분입니다.

 

 

물허벅

 

 

제주에서의 첫 유채꽃 꺄~~~

 

 

현무암의 검은색이 참 고급스럽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거기에 뿌리를 밖고 사는 나무들도 운치가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천지연 폭포..

 

 

 

돌로만든 쓰레기통...마저 예쁘게 보입니다.

 

 

 

제주도에서의 첫 하루방

 

혼저옵서예~~~~

 

출발전 제주도 관련 책을 사서 가보고 싶은곳을 동선 따라 일정을 짜보았는데

 

결국은 누구나 다 가보는 그런곳 밖에 갈수 없어서 아쉬웠다

 

하지만 누구나 다 가보는곳이 또 아름답기도 하니까...

 

꼭 가보고 싶었던 비자림은...다음 기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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