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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쇼

부산 남포동 당일치기여행- 용두산공원, 자갈치

 

용두산 전망대 티켓 4000원

 

 

시원한 숲길을 걸으며 올라가는데 예전엔 무척 길었던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금방이었다.

 

 

하체가 너무 짧게 만들어진 이순신 장군..^^

광화문에 있는것과 비교하면 좀 조잡했다.

이제 용두산 타워로 갑니다.

 

 

하나하나 시민들이 만든것 같은 타일이 인상적입니다.

 

 

전망대에서 본 하버(항구) 부산이 항구도시라는것이 이제야 실감 납니다.

도쿄처럼 좀더 발전되면 더 좋았을걸 하는 생각...

20년전과 지금이 거의 바뀌지 않아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뜨악 하고 깜짝 놀라게 하는 광경입니다.

이렇게나 빽빽하게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좁은 골목 사이로  치열하게 살고 있는 부산사람들..

 

 

 

 

배가 슬슬 고파와서 자갈치로 갑니다.

 

 

3만원에 푸짐하게 먹을수있는곳..

 

 

회를 먹고 입가심하기 위해서 들른 커피숖

영화 마라톤의 실제 인물인 진호가 운영하는 카페입니다.

 

차시간이 많이 남아서 앉아서 책도보고 사진도 찍고 했는데

주방에서 진호씨와 엄마, 아빠가 이야기하는소리가 들려 왔습니다.

다들 참 열심히 사는것 같습니다.

 

^^ 알차게 놀다온 부산 여행,, 해운대를 가보지 못해서 아쉽지만, 다음기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