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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쇼

에버랜드의 여름

 

에버랜드의 여름 풍경

 

비가 추적추적오는 관계로 운행한 놀이기구가 없어서 괜히 돌아다니기만 한 날입니다.

 

처음 들어와서 싸이 홀로그램쇼를 보고 기분이 좋았는데

정작 비때문에 다른걸 못해서 아쉬웠다.

 

실내에서 즐기는것은 애들이 좋아하는 것들이라 밍밍했다.

 

그래도 로스트밸리는 꼭 보고 가리라 마음먹고 80분을 기다렸다.

 

흠....죽는줄 알았다.

 

방학인데다가 캐리비안베이와 1+1하는 바람에 사람이 너무 많았기 때문이다.

 

아주 볼만한게 없다고 할순 없는데 자유이용권끊고 그 않에서 밥사먹고 한 돈에 비한다면 터무니 없이 허접하고 너무 시간남 낭비한 생각이 들었다.

 

물론 비가 않왔다면 야간에 폭죽도 보고 좋았을것 같지만 말이다.

 

다음에 야간에 왔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오늘 고생한거 생각하면 다시 오고싶지는 않다.

 

로스트 밸리도 80분 기다리고 20분도 못본것 같다.

 

수륙양용차를 타봤다는거...그거와 기린을 좀더 가까이서 봤다는거...

 

그리고 홍학을 봤다는것....

 

삼성...좀더 투자를 해주면 좋겠다.

 

좀더 세련되고 버라이티 하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