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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추천도서

영화 관상

 

지난주 토요일에 비가온다는 예보를 듣고 놀러갈려는 계획을 접고 조조로 아침에 영화를 보았습니다.

 

김혜수 뿐아니라 송강호, 이정재까지 내노라하는 배우들이 출연한 영화라 말설임없이 결제를 하였지요

 

네티즌평은 7.8점 정도였는데

저는 조금더 주고 싶었습니다..8.5정도요

 

물론..처음의 도입부가 급하게 흘러간 감도 없이 않았으나

전개 되려면 어쩔수 없었으니...

 

그리고 전개 되는 과정도 조금은 뻔하다고 생각되기도 했고

그리고 수양대군이 난을 일으켜 왕이된다는사실도 다 알고 있었던 터라 긴장감이 조금은 떨어졌던게 사실이지만..

 

스토리 가운데 놀랄만한 사건도 있었으며

배우들의 연기력도..특히 이정재의 광기어린 수양대군의 역할은 악역이었지만 멋있었습니다.

 

이야기 주제가 관상은 변한다는것인지, 관상에 맞아 떨어진다는것인지 모호했지만 어쨌튼 돈아깝지 않은 영화임에 분명해 8.5점 개인적으로 주고싶습니다.

 

그리고 김혜수씨..비중은 작았지만 최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