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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추천도서

영화 스파이 -9월 19일

 

추석연휴에 정말 재밋게 본 영화 스파이 입니다.

물론 처음 영화를 선택할때 식상한 제목과 내용에 망설이기도 했지만

영화를 보면서는 돈이 아깝지 않을정도로 많이 웃었습니다(영화 보면서 잘 않웃는 타입이라..)

 

코믹영화이기 때문에 조금씩 과장된 인물들의 역활이 그렇게 어색하진 않았지만

천하무적 요원이라는 점이 조금 현실감이 없지 않았나 생각 됩니다.

 

 

 

가장 눈에 띄는 분, 이분 다니엘 헨리

너무 잘생겨서 비현실적인 느낌마저 드는 이분은 사실 연기를 좀 못한다고 생각을 했는데 여기서 나오는 잔인한 스파이 역할은 잘 소화 해내신것 같습니다.

 

사실 관상도 보고, 스파이도 봤는데 솔직히 관상보다 스파이가 더 재밋다고 생각이 되었는데... 관상이 500만을 돌파했고 스파이는 부진하다는 소식을 듣고 역시 주연배우의 중요성을 새삼 느끼게 합니다.

 

홍보의 차이도 있겠죠~~

 

아무튼 재미있었습니다 스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