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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쇼

호주여행기 3


멜번 2일째

일단 집주위 주변탐색에 나섰다

해가 질때서야 깨달았다.. 차없이는 아무것도 할수 없다는걸


너무 너무 넓어서 가도 가도 초원 뿐이요 가도가도 집들 뿐이었다...

멜번 2일째 우리는 그냥 초원과 집만 구경한것이다.



무심결에 들어선 초원 가도 가도 끝이 없을거 같았다.




오늘은 Koomba park 로 가기로 했다.




동물원에서나 볼수있는 희안한 새들이 닭마냥 돌아다녔다.




소와 양들에겐 정말로 천국!!





해 떨어지기전에 사진 한방

우리가 몇키로를 걸었지만 여전히 처음 출발한 그 공원을 걷고있는 중이다.


뒤가 전기 펜스라 조심조심하며~~

사실 이날 차를 랜트하려고 랜트카 매장에 갔었었다..(걸어서)

도착해서 물어보니 인터넷으로만 예약 가능하단다.

허걱....출발했을때 걱정했던..고생.. 정말 현실로 다가온것 같았다.

어쨋든 우리는 랜트를 하지 않기로 했는데 그 이유가 만약 사고가 난다면 너무 손해가 컸기 때문이다.

호주는 야생동물들이 지천에 깔려 있어서..운이 없으면 이것들이 차도 달려든다고 한다.

그래서 우리는 그냥 여행사에가서 패키지 여행을 신청하기로 하고. 하루를 마루리 했다.

지금와서 생각한것이지만..패키지 여행을 한것이 더 잘한것 같다.

호주에 대해서 더많이 알고 거기 살고있는 한국사람들이 어떻게 사는지 더 잘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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