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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쇼

호주여행기 5


5일짼지 6일짼지 이젠 모르겠다. ㅋㅋ

유명하다던 킬다 비치로 왔다.

프린다역에서 내려 66번 트램을타면 종점이 킬다 비치다.





해가지는 풍경이 멋있는 킬다 비치..그땐 여기가 제일 좋은줄 알았는데

 

다녀보니 여기보다 좋은곳은 더 많았다.

한국의 해운대 같은 느낌.. 바가 많았는데 아무술집이나 들어가면 않된단다..마약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이때는 집에서 역까지가는 버스를 탈줄몰라서 걸어서 1~2키로정도 걸었기 때문에 저녁이면 많이 지쳤다.

(버스와 지하철은 무료 환승됨)

지친 뚱~~




많은 배들..더러는 고기잡이..더러는 요트..

어쨌든 다 레저용이다.


 



다음날인데


주인 아주머니께서 추천해주신 젤리스 파크 가는길..신났다.








여기가 젤리스 파크 !!! 오전에 그렇게 맑더니 비가 올거 같아서 얼른 다시 들어갔었던거 같네..

하여간 호주의 공원은 한국의 동네 하나만큼 크다.



여긴.....기억이 않나지만....늘 타던 지하철 어딘가..?

아마 지하철노선줄 제일 먼곳에 와본 거기인듯하다. 시티외에는 호주는 어디든 다 시골같다.

사람이 많이 살지 않기 때문에 적막하다.

하지만 만나는 사람들은 모르는 사람이라도 눈인사도 해주고 말도 붙여주고 해서 정겨웠다.






아시는 분이 사신다는 프랭크스톤에 왔다..

바닷가라 너무 추웠다. 그분을 만나지 못해서..더 추웠다.



지하철 안

호주 사람들은 지하철이든 버스든간에 정숙 뭐 이런건 없다. 여긴 한산해서 그렇지만

사람이 좀 모이면 무척 시끄러워지고, 그렇다고 그게 문제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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