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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쇼

호주여행가 4


아마 4일째인것같다.

차 렌트하는건 포기하고 지하철을 이용해서 다니기로 하고 정식을 시티투어를 시작하다.

지하철표는 충전해서 쓰는것을 사는것이 유리하다.

환승이 무료가 되기 때문에 좀더 저렴하게 다닐수 있다.

그리고...꼭 주의해야 할점은 절대로 무임승차하지말것..

불시에 검사하고 걸리면 10배로 물어야 한다..


멜번의 모든전철은 플린더스트리트 역에 모이는데 또 이 역이 멜번시내의 중심이기 때문에

 

무조건 여기 내려서 갈아타거나 나와서 시내구경하면 된다.


해볕이 너무 강해서 선그라스 하나 질렀다.

선그라스라기보다 그냥 보호기..같은거.ㅋ  뒤는 멜번의 상징물인 발레리나를 형상화한 탑이다.




아트센타
플린더 스트리트 역 앞에 있다. 제일 가보고 싶었던 곳이다.

근데 지금 생각해보니 안에는 들어가 보지 못한거 같다..

짧은 영어때문에 이땐 좀 겁이나 있었던 터라..


 



아트센타앞에서 선탠을 즐기는 뚱땡이...사실 좀 아파서 누워 있었다.

무슨 축제중이라서 인도영화를 틀어주고 있었다.




플린더스 스트리트앞의 성당이다. 나중에 여기서 하는 영어회화반을 한번 들은적이 있는데

아주 친절하고 좋았다.

호주에는 개신교보다 성당다니는 사람들이 더 많다.




트램의 앞자리에 앉은 오~~~ 잘생긴 꼬마~~~





햄버거 말고 제대로된 호주식식사를 해보고 싶다고해서 들른 레스토랑

18달러주고 먹은 스테이크...미디엄으로 구운거라...피가 흘렀지만 맛은 있었다.




나는 멕시칸 푸드.





한국슈퍼는 종종 볼수있었다. 한국 김치~~이때는 그것만큼 먹고 싶은것도 없었다.

들어가면 주인분도 딱알아보시고 한국말로 계산해주신다.

길잃거나 어려운 상황이 생기면 한국 상점에 가서 물사고 이것저것 물어보라

3일째 ..호주여행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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