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쓰고싶은날 쓰는 일기

헤어지는 방법 처음엔 무슨 광고겠거니 했는데 상호나 아무것도 없었다. 정말 이별 선언을 하는것일까? 오고가는 태준이나, 태지나, 태정이나....뜨끔 하겠는걸.... 더보기
가정용 제본기 사용 후기 고민하고 고민해서 산 제본기다 복사집에다 맏길까하다가..앞으로 제본을 많이 할것 같아서 사기로 결심했는데 잘한것 같다. 근데 저거 무척 무겁다.... 지금 저 제품을 사면 표지커버와 고리를 100개씩 주어서 한동안은 걱정없이 제본해도 될것 같다 사용도 간편해서 금방 5개를 제본했다. ^^ 그동안 여기저기 너저분했던 프린트물들을 싹 정리하고 나니 기분이 날아 갈것 같다. 히히 앞으로 독서회 회원들의 파일도 정래해 줄 생각하니 뿌듯하다~~ 더보기
러시아인형 마트뇨시카 더보기
고추재배 이것은 평생 고추농사를 지어오신 시아버지의 고추농사짓는 노하우 입니다. 이제 연로하셔서 가끔 우리에게 농사짓는 노하우를 알려주시는데요 짠하는 마음에 받아 적어놓았습니다. 1. 5월 5일 기준으로 심기, 묘목 4월말에 심기 : 4월 25일 ~5월5일 사이 남부지방에서는 4월 20일 4월말에 하는것이 좋다. 2. 병충해 (고추) 6월 말부터 시작 눈에는 않보여도 병이 있는 시기 약종류 *탄저병 *역병 *벌레병(담배나방) *진딧물약 *전착제 10일간격으로 약을 친다(독성이 강한약이 아닌경우 약효 10일 유지) 비가않오면 괜찮은데 비가오면 바이러스가 잘 퍼지기때문에 비가 오기 한시간전에도 약을 쳐야 한다. 70%가 씻겨내려가지만 30%가 균을 감소 시킨다. 고추 딴후에 바로 약을 쳐야한다. 비가오기전에 쳐야하고.. 더보기
퀼트가방 기회가 되면 만들어 보고 싶은 퀼트 가방들 한땀한땀~~장인의 정성이 느껴집니다. 더보기
책은 소멸하지 않을까? 요즘 지하철을 타면 책을 읽거나 하물며 신문을 보는 사람도 보기 드물다. 작년 까지만 해도 메트로니, 포커스(개인적으로 즐겨읽었음)같은 공짜신문을 보는 사람도 꽤 있었는데 이제는 모두 스마트 폰 삼매경이다. 이러다 책이 사라지지는 않을까? 도서관에서 빌린 너덜한 책을 꺼내 읽고있으면 왠지 시대에 뒤떨어지는 듯한 생각이 드는건 왜지? 이젠 정말 책이 사라지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한다. 더보기
내 별명에 대해 킹콩과 빙그레 저는 키 163에 몸무게 흠..흠...표준인 보통 여자 입니다. 5cm 정도 높은 구두를 신으면 키가 굉장히 커 보이기도 하고, 플랫 슈즈를 신으면 땅꼬마로 보이기도 하는 아주 평범한 여자 입니다. 또 그리 덩치도 큰 편이 아니어서 몸에 붙는 옷을 입으면 좀 외소해 보여서 박시한 스타일의 옷을 즐깁니다. 이런 제가 어릴적 별명이 킹콩, 바야바(몸에 털이 많이난 반인반수, 어릴적 오후 6시에 하던 미국 드라마의 주인공이었습니다.) 라고 한다면 다들 의아해 합니다. "왜요?" 그날도 아는 동생을 만나 별명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그녀가 나의 별명을 듣고 놀라며 궁금해 합니다. 간단하게 별명에 대한 이야기만 했었는데요, 집에와서 생각해보니 그 별명을 지어준 '빙그레'라는 남자아이가 불연듯 생각이.. 더보기
잊혀진 것?? 나에게 잊혀진것은 지금도 신발장위 서랍속에 있을 지금은 시켜먹지 않는 가게의 치킨쿠폰 6장 뿐이다. 무엇이 잊혀졌다는게 무엇일까? 기억에서 사라졌다는것일까? 나는 문득 영화속에서 첫사랑에 가슴아파하는 남녀를 볼때 어떤 기억이라기 보다 아픈 감정이 먼저 떠올라 가슴이 짠 해져올때가 있다. 영화가 한참 진행될 무렵에 그제사 그 감정의 이유가 된 기억들이 뒤늦게 기억이 나곤 한다. 그리고 잊혀진 줄알았는데 하며 그냥 웃어버린다. 사랑뿐만 아니라 잊혀진것 같았던 옛날의 일들이 어느날 문득 하나의 감각처럼 느껴질때가 있다. 내 가슴속 어딘가에서 달고 쓰고 짠 그래서 뭐라고 표현할수 없는 감각이 되어 어느 순간에 불쑥 나타나곤 한다. 살아온 모든 순간을 기억할 수는 없지만 머리가 잊어버린 것들은 우리는 감각으로 라.. 더보기
바나나 보관법 - 바나나 걸이 바나나를 사놓으면 놓아두기가 애매해서 부담스러울때가 많았는데 이걸보니 너무 좋은 아이디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걸어두면 바나나를 더 오래 두고 먹을수 있을것 같다. 짖무르지 않고말이다. 더보기
난소물혹 치유기(3) 난소 물혹 때문에 걷기 시작한지 2달이 가까워옵니다. 너무 많이 걸어서 무릎이 아파서 아시는 분께 여쭈어 봤더니 파워워킹으로 40분 걷는게 제일 좋다고 해서 방법을 조금 바꾸었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몸을 따뜻하게 하기위해서 따로 홍삼도 다려서 3번 먹고 있구요.. 그러던 1주일전에 배가 너무 당기는 듯해서 여성전문한의원에 가서 배위로 보는 초음파 검사를 해보았습니다. 그런데 선생님께서 혹이 않보인다고 하셨습니다. 자신의 소견으로는 혹이 없다고.... 그렇지만 그때 저는 허리와 난소쪽에 통증이 심하였기 때문에 믿으수 없었습니다. 선생님께서 혹이 없어졌지만 유착이 생겨 아직 아플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그리고 혹은 종류가 다양해서 없어지기도 하는데 없어지지 않기도 한답니다. 단지 한방치료로 혹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