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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아는경제

건설과 IT의 비교 건설과 IT는 비슷한 점이 많다. 경기가 안 좋을때 정부에서 정책적으로 밀어주는 산업이다. 우선 비슷한 점을 보자. 1. 둘다 노동집약적인 산업이다. 건설인부의 삽질이 프로그래머의 삽질과 비슷하다. 삽질한다고 해서 뭐가 특별하게 바뀌는 것은 아니다. 2. 둘다 검수단계가 있다. 건설도 감리사의 검수가 있고 IT도 비슷한 과정이 있다. 3. 둘다 하도급체계를 갖추고 있다. IT에서는 갑을병정이라고도 한다. 큰 공사를 대기업에서 수주를 하고 그 공사를 다시 중견업체에 넘기고 그 중견업체는 실제 일을하는 업체에 넘긴다. 이렇게 되면서 중견업체와 대기업은 놀면서 돈을 번다. 사실 놀지는 않겠지만 자신이 한일보다 휠씬 많이 챙긴다. 왜 대기업에게 맡기냐? 나중에 하자보수 때문이다. IT도 비슷하다. 나중에 유지보.. 더보기
한국 사회의 번영에 대한 해답 만일 당신이 한국 사회의 번영에 대한 해답을 찾고 있다면, 먼 나라를 갈 필요가 없다. 지난 몇년 사이에 고속도로 휴게소가 민영화가 되면서 어떤 변화가 일어났는지를 보라. 만일 그곳에서조차 깨달음이 없다면 민영화된 휴게소의 화장실을 가 보라. 그곳에 바로 해답이 들어 있다. 모든 곳을 치열한 경쟁에 노출시켜라. 그러면 우리는 한 걸음 더 도약할 수 있고, 일류 국가의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공병호 아저씨가 말한 것이다. 결국 무한경쟁시대에 최고가 되어야 살아 남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 나도 검색엔진분야에서는 최고가 되자. 더보기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선 고부가가치 산업을 육성해야 한다. 또 하나 묵과할 수 없는 말이다. 구부가가치 산업을 육성해야 한다. 이 말을 결국 실업자를 더 많이 만들겠다는 것과 같다. 사실 기존 돈이 많이 안되는 산업을 중국에게 넘기고 돈이 잘 되는 산업만 가지고 있겠다는 것이다.기업 입장에서는 좋은 말이다. 회사의 수익구조가 좋아지기 때문이다. 자 고 부가가치산업에서 사람이 많이 필요할까? 의문이다. 내가 보기엔 적어도 기존 산업보다는 적게 필요할 것이다. 이 남는 사람들은 도대체 뭘 먹고 살아야 하는가? 기존 산업에 종사하는 사람은 중국으로 이민가서 기존에 하던 일을 그대로 해야하는 것인가? 기존 산업에 종사하는 사람은 국내 업체과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중국 업체와 경쟁하는 것이다. 그 기존 산업이 전에는 웬만하면 할 수 있는 사업이었지만 현재는 자동차, 반도.. 더보기
하위 80%에 주목하라. 80대 20의 법칙을 모두 다 알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상위 20%가 매출의 반이상을 차지한다고 봅니다.사실 대부분이 그렇습니다. 그런데 상위 20%를 자꾸 자꾸 대기업이 먹으려고 하죠. 그래서 하위 80%를 주목해야 합니다. 첫째, 그 하위 80%는 대기업이 신경쓰지 않습니다. 그래서 기회가 있습니다.둘째, 하위 80%에는 다양성이 존재합니다. 그래서 내가 하위 80%의 뭘 만들어 판다고 해도다른 사람이 모방할 가능성이 적습니다. 왜냐 큰 돈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찾는 사람이 많지 않기 때문에, 경쟁자도 적습니다. 80%에게는 확실한 수요계층이 존재합니다. 대신에 큰 매출은 힘듭니다.그래서 그 80%와 공생관계를 이끌어 갈 수 있는 모델이 필요합니다. 그 모델이 앱스토어나 생협같은 모델입니다. 앞으로는 .. 더보기
검색 키워드에도 80 : 20 의 법칙이 존재한다. 블로그에 유입된 키워드를 분석해보니 상위 20% 키워드의 조회 건수가 668건이고 하위 20%의 조회건수가 702다. 항상 비슷한 수준이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하위 80%를 무시해선 안된다. 사실 그 80%에 더 중요한 메세지가 있다. 아니 하위 80%에 더 중요한 메세지를 적어놨다. 더보기
금리를 내리면 물가도 같이 내려갈까? 금리를 내리면 물가도 내려갈까? 라는 생각을 해보자. 얼핏 보기엔 맞는 말 같다. 대한민국이 자급 자족하는 나라라면 이 말은 맞다. 금리가 내려가면 당연히 물가도 안정된다. 그런데 대한민국은 자급자족하는 나라가 아니다. 우리 생활에 필요한 대부분을 수입해서 사용하는 나라다. 금리를 1% 내리면 환율은 5% 올라간다. ( 정확한 수치에 대해서는 확인 못하지만 분명히 금리를내리면 환율은 올라가는것은 확실하다.) 그러면 금리 1% 내려서 환율이 5% 올라가면 결국 휘발유, 밀가루, 빵, 등등 대부분의 소비재 가격이 올라간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부정하는 사람은 없다.) 그러면 금리를 내리면 문가가 내려간다? 이 말은 틀린 말이다. 그런데 왜 언론에서는 금리를 내리는 것이 서민들에게 국민들에게 좋다고 거짓말 .. 더보기
기준금리 13개월 만에 인하 '연 3.0%' 누구에게 도움이 될까? 금리 0.25%를 내리면 서민 생활에 도움이 될까? 전세 2억에 살면서 예금 5천만원, 그리고 차는 소나타를 몰면서 월급은 300만원 받는 사람은 어떻게 될까? 1. 전세에 살기 때문에 직접적인 금리 인하 효과와 상관없다. 2. 예금 5천만원이 있는데, 금리를 내리면 난감하다. 0.25% 계산해보면 1년에 12만 5천원 손해를 보게 된다. 3. 금리를 내리면 환율은 올라가게 되고 환율이 올라가면 기름값을 같이 올라간다. 그러면 기름이 리터에 100원은 더 오르게 된다. 1년에 2만km 타면 이 사람은 2000리터를 기름을 넣고 결국 기름값으로 20만원 더 내게 된다. 4. 월급은 어떻게 될까? 만약 이 사람이 수입을 주로하는 회사에 다닌다면 월급은 줄어들 가능성이 크고, 수출을 하는 회사에 다닌다면 월급.. 더보기
금리인하소식 - 조선비즈 한국은행이 3년5개월만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하면서 미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이 상승하고 있다. 12일 오전 11시10분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5.85원 오른 1146.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추가부양책 부재에 대한 실망감으로 소폭(1.1원) 상승 출발했다. 이후 한국은행이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하자 상승 압력을 강하게 받고 있다. 기준금리가 인하되면서 주요 선진국과 국내의 금리차가 좁혀지자 외국인의 채권 매도 압박이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시각 채권시장은 기준금리 인하 소식에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국고채 금리가 초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국채 선물도 100틱까지 오르는 등 강세를 띠고 있다. .. 더보기
금리와 투자,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델 부자들은 금리에 따라 투자처를 결정한다 금리에 따라 자금이 언제 예금에서 주식시장으로 이동하는지 코스톨라니의 달걀모델에 적용해 볼수 있다. A 금리 정점 : 금리 과열단계를 넘어 A 국면에 이르면 (경기 연착륙, 경착륙에 대한 이야기가 나돈다,장기금리 하락) B 국면 : 예금금리가 하락하면 고정금리인 채권에 투자 예금금리가 하락하면 채권수익률이 급증 C 국면 : 금리바닥을 인식,채권수익률 마이너스상태, 채권을 팔고부동산투자 이때 부동산은 임대수익노린것(임대이자) E 국면 : 부자들의 속성에 맞지 않는것이 주식시장이다.(잃을수도 있기 때문) 우량주위주로 투자시작, 우량주 상승이 이주어진다. --> 경기과열, 경제지표 장미빛, -->금리인상 F 국면 : 금리가 인상되면 주식팔고 안전한 예금으로 갈아탄다. 이.. 더보기
집을 살까 말까? 아니면 전세로? 요새 모든 사람들이 고민을 하고 있을 것이다. 집을 살까 말까? 아니면 전세로 살까? 모든 선택에 위험이 따르기 때문에 선뜻 선택하기 힘들 것입니다. 저도 많은 고민 끝에 내가 가진돈으로 감당할 수 있는 만큼의 집을 사기로 마음을 먹고 2억짜리 집을 샀습니다. 그렇게 결정한 배경에는 아래처럼 전세금 날리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대출도 없는 집인데, 요새 누가 전세로 두겠습니까? 대부분 월세로 전환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렇다면 몇년안에 월세를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옵니다. 앞으로 장기적으로 경기가 안 좋다고 합니다. 그 말은 돈을 은행에 넣어놔도 이자가 낮다는거죠. 요새 집값대비 월세는 5%~9%정도 됩니다. 이정도면 월세 받는게 좋죠. 그렇다면 집 없는 사람 입장에서는 .. 더보기